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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 서부공공하수처리장’온실가스 13천여톤 저감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1.12.01
조회수 3,584

‘대구 서부공공하수처리장’온실가스 13천여톤 저감

◈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 서부공공하수처리시설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 선정

 


□ 환경부(한국환경공단)는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 서부공공하수처리장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또한, 서울 중랑물재생센터, 부산 해운대소각장, 창원 덕동공공하수처리장을 우수상으로, 인천 가좌사업소 등 4개 사업장을 장려상으로 선정하었다.
○ 수상사례에 대해서는 11월 30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운영 사례 발표회(한국환경공단 주관)”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사례 공모전’ : 환경부가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의 적용대상 시설인 21개 관리업체(3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


□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사례들은 자체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여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대구 서부공공하수처리장은 생물반응조의 산기방식 변경, 소화조 효율개선 및 생물반응조 상부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온실가스를 크게 저감(13천톤) 하였다.
  - 온실가스 감축량 13천톤은 어린 소나무 91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임
○ 또한, 우수상을 받은 부산 해운대소각장 등 3개 사업장은 열병합발전설비, 폐열회수 및 하수처리장 효율개선 등을 통하여 24천여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 이번 공모전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장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한 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목표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환경부 관계자는 “금번 모범사례 제시는 현재 온실가스 감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시설 및 사업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위한 이행계획 마련 등에 동 사례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