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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온실가스 통계전문가, 국제사회 진출 발판 마련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0.10.20
조회수 4,173
첨부파일

국내 온실가스 통계전문가, 국제사회 진출 발판 마련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UNFCCC(기후변화협약)와 공동으로 온실가스통계 국제전문가 연수 세미나 등 개최

◇ 선진국 국가온실가스 통계보고서를 검토할 UNFCCC 검토전문가 연수 ․ 선발 세미나 개최(10.19~21, 서울 해밀턴 호텔)

◇ UNFCCC, IPCC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가 온실가스 통계 품질향상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10.22, 서울 코리아나 호텔)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UNFCCC와 공동으로 「UNFCCC 국가온실가스통계보고서(NIR) 검토전문가 연수 세미나」를 오는 10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해밀턴호텔)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를 위하여 UNFCCC는 각 국가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13개국 34명의 참가자를 1차 선발하였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연수 후 일정 시험을 거쳐 UNFCCC 공식 국가통계보고서 검토자로 최종 선발된다.

ㅇ 지난 6월 개소한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8월, UNFCCC와 MOU를 체결하여 행사를 준비해왔다.

* UNFCCC :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NIR : National Inventory Report(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통계)보고서)


□ 이번 연수세미나를 통과하면 국내 전문가들은 국제무대에 본격 진출하여,  AnnexⅠ국가들의 온실가스통계보고서를 직접 검토(review)할 기회를 가진다.

ㅇ 우리나라는 개최국으로서, UN으로부터 세미나에 참가하는 10명 외에도 추가로 16명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배려를 받아, 국내 온실가스통계 전문가들이 국제사회에 대거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 현재 기후변화협약 체계에서 AnnexⅠ국가(선진국)들은 UNFCCC에 매년 의무적으로 국가 온실가스통계보고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UNFCCC 검토전문가들의 기술적 검토를 거쳐 최종 인정을 받음
** non AnnexⅠ국가인 우리나라는 국가온실가스통계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음

□ 이어서, 10.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국가 온실가스 통계(인벤토리) 국제컨퍼런스” 개최한다.

ㅇ 이 행사에는 연수세미나로 내한한 키요토 타나베(Kiyoto Tanabe) 등 UNFCCC 인벤토리 교육담당자와 국내 온실가스 통계 작성 기관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며

ㅇ 온실가스 통계의 품질관리(QA/QC), 주요 배출원 관리, 완전성 및 작성 결과의 보고 및 검토 방법 등 통계관리의 실무적인 내용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국가온실가스 통계 전문가 연수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계기로 UNFCCC, IPCC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 유수 전문가와의 직접 토론 및 선진국 통계보고서의 검토경험을 축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ㅇ 국내 전문가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온실가스통계 관련연구에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한편, 나아가 우리나라 온실가스 통계에의 국제사회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통계 검증 및 총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더욱이 기후변화협상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 등으로 인해 통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바, 센터도 올해부터 관계부처와 함께 온실가스 통계보고서를 본격 작성할 예정이다.


<붙임> 국가온실가스 인벤토리 국제컨퍼런스 프로그램

- 발표자료 : 홈페이지 자료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