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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개최 !!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10.31
조회수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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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개최 !!
 ◇ 10월 30일(화)∼11월 2일(금) 코엑스 1층 A·B홀, 215개사 715개 부스 참여
 ◇ 각양각색 녹색기술·제품 및 취업박람회·에코웨딩 등 부대행사로 5만여 관람객 시선 모아
 ◇ 32개 기업·기관·단체·개인 훈·포장 등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포상식’도 함께 진행


□ 환경부는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10월 30일(화)부터 11월 2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Be Green! Go Green!*”을 주제로 녹색제품 생산 기업 및 단체 215개사, 715개 부스가 참여해 5만여 관람객 시선을 잡으며 녹색소비를 통한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게 된다.
 
* 지속가능한 성장과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하자는 범국민적 슬로건


□ 개막일인 30일(화)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2012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식과 박람회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 이번 포상에서는 다년간 저탄소 녹색경영 추진으로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절감에 매진해 온 8인의 개인 및 단체가 정부포상, 24인이 환경부장관 표창 등의 영예를 안게 됐다.

󰏚 이날 김총리는 치사를 통해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하며,
 ㅇ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노력은 OECD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모델로서 소개되어, 국제적 흐름을 만드는데 기여하였고,
 ㅇ 또한, ‘ Be Green, Go Gree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모든 국민이 녹색생활 운동에 나서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 한편, 박람회에서는 녹색제품관, 유통․서비스관, 그린카드 특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녹색소비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우수 녹색기술의 육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환경신기술·녹색인증기술관을 운영한다.
○ ‘녹색제품관’은 환경표지 인증 생활소비재(세제, 문구, 용기 등)에서 가구 및 전자제품, 저탄소인증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녹색제품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 ‘녹색유통․서비스관’은 대형유통사들의 환경 친화적인 매장운영과 탄소배출 감축·사회공헌 활동 등과 함께 금융업체들의 녹색금융상품 및 녹색경영활동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녹색기술․에너지관’은 신기술 및 녹색인증 보유 기업들이 참가, 태양 및 풍력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술과 지하수 오염방지 기술 및 생태복원 기술 등을 전시한다.
- 또한, 수생태 복원 사업 개발의 현장적응 및 최적설계를 마친 수생태복원사업단 및 EI사업단*의 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할 계획이며, 지난 7월 선정된 10개 우수환경산업체**의 공동홍보관도 운영한다.
* 차세대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EI) 사업단 : 국내환경기술·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질 개선 및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기술개발사업
** 우수환경산업체 지원제도 :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큰 유망환경기업을 글로벌 우수환경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제도


- 더불어 올해는 국토해양특별관을 구성해 국토해양 R&D 주요 연구 성과와 국토해양부의 주요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 박람회 기간 중에는 각종 국내외 컨퍼런스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환경인증제도 및 환경우수기술, 환경정책동향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보고대회(11월 1일)’를 개최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아시아 탄소발자국 세미나(10월 31일)’를 실시하며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최신 정책동향 및 국내․외 기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 또한, 환경·바이오센서 분야, 폐자원재활용 분야 등 환경산업 수요자와 개발자 간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논의하는 ‘우수환경기술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10월 31일)’가 예정돼 있으며, 공공기관, 산업계, 유통업체 등의 녹색제품 구매기관과 녹색제품 제조사간 상담을 주선하는 ‘녹색제품 구매상담회(10월 31일)’도 개최한다.
○ 이와 함께 박람회 참여업체의 기술과 제품을 온라인(
www.ecoexpo.or.kr)으로 홍보하고 거래 상담을 알선하기 위한 ‘사이버 환경박람회(10월 22일∼11월 22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10월 30일~31일)’도 진행한다.
○ 이 밖에도 녹색건설자재 확대 적용을 위한 ‘녹색설계 확산을 위한 협약식(11월 2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소비 실천 및 정책제안 토론회(11월 2일)’, ‘올해의 녹색제품 시상식(11월 1일)’을 함께 실시한다.

□ 녹색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재활용물품 기증캠페인과 친환경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한 에코웨딩*, 미래의 녹색소비자인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역시 준비되어 있다.
* 에코웨딩 : 청첩장부터 웨딩드레스, 결혼식장, 음식, 혼수용품, 신혼여행까지의 결혼식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하는 결혼식

○ 아름다운 가게의 ‘Do it 기증 캠페인’은 관람객 기증 재활용물품을 수리·재판매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쓸 예정이다.
○ 에코웨딩 특별관에서는 다문화가정 등 2쌍에 대한 ‘친환경 결혼식(11월 2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웨딩드레스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특히, 이번 박람회는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위해 브로슈어 등 홍보물을 친환경종이로 제작하고, 현수막은 회수해 에코백으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 아울러 박람회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기 위하여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의 자발적인 탄소상쇄기금을 모금해 탄소제로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 환경부와 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하는 이번 박람회(
www.g-growth.or.kr)는 무료관람이며, 조성된 기금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13년 에코트리 캠페인*에 사용될 계획이다
* 2012년 에코트리 캠페인(2012.3.30, 보병 2사단)’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민은행, 테트라팩코리아가 공동으로 20,300그루 식재


□ 환경부 관계자는 “2009년부터 개최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는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녹색성장을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녹색성장 박람회가 우리나라가 녹색성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