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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과학원, 30일 ‘제3차 국제 CCS 환경포럼’ 개최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10.29
조회수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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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30일 ‘제3차 국제 CCS 환경포럼’ 개최
 ◇ 미국, 호주, 네덜란드 등 국내외 전문가의 CCS 추진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환경 분야 CCS 관련 제도정비를 위한 정보공유
 ◇ 환경 분야에서 CCS의 환경적 안전성 및 신뢰성 자료 확보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미국, 호주, 네덜란드 등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arbon Dioxide Capture and Sequestration, 이하 ‘CCS’)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차 국제 CCS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 제3차 국제포럼은 CCS 기술의 상용화에 대비해 이산화탄소의 포집․수송․저장 단계별 환경적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사전 예방적 제도 마련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 이번 포럼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물에 대한 각국의 법제도 및 처리경험을 발표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미국 일리노이대학 로버트 핀리 박사, 호주 국제 CCS 기구 스티브 위태커 박사, 네덜란드 와그닝헨대학연구소 클라스 커그 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허철 박사, 박영규 박사, 수원대학교 강헌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그들의 앞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 특히,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개최해 선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해양지중저장 연구개발현황과 해양환경영향평가 등에 대한 법제도 및 처리경험 등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CCS 환경관리를 위해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따른 환경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법적제도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 CCS 분야는 국제적으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시설의 상용화 등  신산업으로 창출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환경적 안전성 및 신뢰성 여부가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CCS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환경관리제도의 정비와 연구의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환경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