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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네슈퍼·편의점까지…그린카드로 녹색소비가 더 쉬워집니다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05.21
조회수 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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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편의점까지…그린카드로 녹색소비가 더 쉬워집니다 

◇ 21개 녹색제품 제조·서비스업체 추가 참여, GS25·세븐일레븐·훼미리마트 등 편의점과 동네슈퍼에서도 그린카드 포인트 적립 가능
◇ 신용카드 종이영수증 미출력(Paperless)으로 환경도 보전하고 기부도 O.K.

□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혜택도 볼 수 있는 그린카드의 사용이 한층 쉬워진다.

□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에서 유통사 및 제조사와 그린카드 참여를 위한 3차 협약식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식은 녹색소비·생활의 접근성 및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1개 녹색제품 제조·서비스업체와 GS25,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등 편의점, 나들가게 등에서 참여한다.
○ 이날 협약으로 그간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 중심으로 주어지던 그린카드 혜택이 나들가게, GS25,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등 동네슈퍼와 편의점으로까지 확대*된다.
* GS25, 보광훼미리마트, 소상공인진흥원, 오피스웨이, 이미지앤칼라솔루션, 코리아세븐, 현대홈쇼핑(협약식 체결 후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 구축·적용까지는 약 1~3개월 소요)
○ 아울러, 롯데햄, 청오건강, 한솔제지, 해태제과 등 21개 녹색제품 제조·서비스업체*가 추가로 참여해 그린카드 포인트를 부여하는 녹색제품 수가 42개 업체, 539개 제품으로 140여개 더 늘어나게 됐다. 
* GE라이팅, 강청, 굿필코리아, 다래월드, 동아이지텍, 롯데햄, 루프시스템, 매직카라, 부림제지, 씨.에스 동양상사, 엘리트산업정보, 윌리스인터네셔널, 일경실업, 자연과함께, 청오건강, 터치포굿, 한국수도관리, 한솔제지, 해태제과, 슬립리스인시애틀, 대지를 위한 바느질

□ 또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행사에 앞서 비씨카드(주)와 ‘신용카드 종이영수증 미출력을 통한 환경기금 조성’ 협약식을 체결하고 영수증을 생략할 때 절약되는 비용이 환경 보전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2011년 사용된 매출표의 길이는 지구둘레 62.6바퀴, 무게는 10톤 대형 트럭 1,340대 분량으로 대부분 그대로 쓰레기로 버려져 아까운 자원낭비 및 쓰레기 처리문제를 유발하기 쉽다.
○ 이를 위해, 환경부와 BC카드는 기존 카드결재 시스템을 개선해 소비자가 ‘영수증 미출력’을 선택해 종이영수증 대신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화면 등으로 확인할 경우 절약 비용 일부를 환경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종이영수증 미출력은 소비자의 자율의사를 반영해 이뤄지며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슬립리스인시애틀,  탐앤탐스(주), 하이플러스카드(주)(휴게소), 서울대학교(매점, 식당) 중심으로 1차 시행하고 점차 일반 가맹점 및 중대형 가맹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그린카드제와 관련한 정책 추진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참여제품 및 포인트 적립 유통매장을 계속 늘려갈 예정”이라며 “240만 국민들의 녹색생활실천 약속에 힘입어 그린카드로 소비자가 이끄는 녹색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제도 정착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참고로, 그린카드는 2011년 7월,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으며, 출시 10개월 만에 240만장을 돌파(2012. 5. 14. 기준)하며 시민, 기업, 정부 모두가 참여하는 ‘녹색소비생활 아이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