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일 (내일신문, 한국경제TV), 11월2일(아시아경제)에 보도된“서울시 CNG버스 지원정책 재검토해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내일신문, 한국경제TV, 아시아경제)
① CNG버스가 클린디젤과 비교하여 환경성 및 경제성이 기대수준 이하이며 형평성도 맞지 않다
② CNG버스가 유럽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온실가스 물질인 메탄배출을 인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버스의 보급을 위해 메탄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지 않았다.
③ 시민단체는 버스 도입정책 결정시 효율성보다는 안전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
□ 해명내용
< ①에 대하여 >
○ 도시지역 대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 및 질소산물 저감효과가 큰 CNG 버스가 경유버스보다 친환경적임
○ 환경편익으로 인한 순편익이 약 7천만원(1대당, 내구연한 10년기준) 정도 발생되는 CNG 버스 보급정책이 국가 경제적으로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됨
※ 경유버스 및 CNG 환경․경제성 분석을 통한 CNG버스 보급 타당성 조사, ‘12.4.8∼11.9, KEI)
< ②에 대하여 >
○ 국내도 CNG 버스에서 발생되는 메탄(CH₄)을 저감시키기 위해 유럽과 동일한 수준으로 메탄(CH₄)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고 있음
- '13년부터 출고되는 CNG 버스는 EURO-6 기준(0.5 g/kWh)으로 메탄(CH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됨
< ③에 대하여 >
○ ‘10.8.9일 서울 행당동 천연가스버스 용기파열 사고이후, 즉시 정부종합대책 마련되었고, 용기 재검사 및 수시검사 제도, 사업자 정기 점검 실시 의무화 등의 안전성향상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음(국토부)
《 CNG 버스 보급 효과 》
CNG 버스 보급 등으로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황사제외)가 2000년 63㎍/㎥에서 2011년 44㎍/㎥으로 개선되었고, '09년까지 환경개선 순편익이 1조2천억원 발생 (근거 :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성과평가 및 활성화방안 연구‘09.12, K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