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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온실가스 감축분석으로 국제사회를 리드한다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1.04.05
조회수 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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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분석으로 국제사회를 리드한다

 

◇ 3월 2~4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개도국 녹색성장ㆍ온실가스감축모형 협력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 우리나라 주도하에 8개국 정부관계자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개도국의 감축모형 및 인벤토리 구축ㆍ운영 등 향상 도모

 

□ 환경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하고, 환경산업기술원에서 후원하는「개도국 녹색성장ㆍ온실가스감축모형 협력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전파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모형 등에 관한 국제협력 추진을 위하여 오는 3월 2일(수)에서 4일(금)까지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ㅇ 이번 운영위원회는 우리나라 주도하에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케냐, 라오스, 말레이시아, 모잠비크, 페루, 베트남의 9개국이 참석하여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인프라 현황 등을 3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ㅇ 3월 3일에는 녹색성장ㆍ온실가스 감축모형 포럼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ㅇ 또한 센터는 3월 4일에 개별 국가간 협력방안 논의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개도국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16, ‘10.12)에서 결의된 칸쿤 합의문으로 국제적 지원을 원하는 NAMA*(국가별 적절한 감축행동) 등록 및 국가보고서와 인벤토리를 제출(2년마다)하고 국내 검증과 국제 검토를 받게 되었다.

 

  ㅇ 따라서, 정기적인 국제포럼 등을 통해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모형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인적ㆍ물적기반 조성 등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 NAMA : Nationally Appropriate Mitigation Actions

 

□ 센터는「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10.4)에 따라 국가 및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지원하고, 국제기준에 따른 종합정보관리체계를 운영하는 등 감축분석 모형 개발ㆍ적용, 인벤토리 구축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ㅇ 이를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국제기구ㆍ단체, 국가들과의 협력과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번 포럼 운영위원회에서 채택하게 될 합의문(안)은, 

 

  ㅇ 온실가스 감축분석 능력 및 인벤토리, 입력 DB 관리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 연구, 교육 등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ㆍ추진하고,

 

  ㅇ 향후 포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연 2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필요시 T/F나 작업반을 구성하며, 센터에서 이를 위한 사무국을 운영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ㅇ 이에 필요한 재원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조성하되, 참여국과 국제기구의 자발적인 후원 등을 통해 추가 조성하는 방안도 고려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센터는 이번 포럼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참여국가 및 기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녹색성장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향후 센터는 이러한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국제협력 및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온실가스 정보의 허브이자 전 세계 감축 전략 전문가간 네트워크 역할을 강화해 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