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이동


조회 게시물
게시물 조회
보도자료" /> 게시물 상세조회
제목 (설명) “황사-미세먼지, 칸막이 행정으로 예보 오보”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등록자 이은정
등록일 2016.04.14
조회수 3,196
첨부파일
1. 보도내용
 □ 일시 및 매체 : ‘16. 4. 12(화), 동아일보‧서울신문 등
 □ 주요 내용
  ○ 환경부-기상청간 칸막이 행정으로 미세먼지 예보가 엉터리
  ○ ‘14년 환경부(과학원)-기상청 통합예보팀 구성에도 불구, 실질적 통합 없이* 황사, 미세먼지 예보를 따로 실시
   * 슈퍼컴퓨터에 미세먼지 예보기능 제외, 통합예보팀(12명)에 기상청 소속인력 2명 불과 등

2. 설명내용
1) 미세먼지 통합예보실은 소속만 다를 뿐 예보 전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통합, 칸막이가 없음
  ○ (통합조직 근무) ’14.2월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을 설치, 기상청 8층에 환경과학원 10명과 기상청 5명이 주·야간 함께 근무하며, 총괄예보관(기상), 미세먼지 예보관이 함께 모여 협의 하에 예보함
  ○ (예보모델링) 슈퍼컴퓨터에서 생산한 기상모델링·천리안 위성자료를 실시간 공유, 미세먼지 예보에 활용(기상청 종합기상정보시스템 ↔ 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관리시스템)
  ○ (예보브리핑) 매일 2회(황사시 일4회)의 예보 브리핑시 전국의 기상예보관이 모두 화상 참석하여 황사-미세먼지 합동 논의
  ○ (예보결과 통보) 기상청 총괄예보관과 대기질 예보관의 판단으로 최종 생산된 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와 기상청의 공동 통보체계*로 전달됨(‘14.2~)  
   * 황사‧미세먼지 예보결과를 기상청 ‘방재기상포털시스템’과 환경부 ‘에어코리아’에 공동 게재


2) 미세먼지 예보제 시행(’14.2월) 이후 예보정확도 제고를 위해 지속노력
  ○ 그간 통합예보실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예보정확도를 지속 제고*했으나, 아직도 고농도 중심으로 예보정확도에 한계
   * PM10: +14%p(73%(’14)→ 87.6%(’15)), PM2.5: +5%p(82%(’14)→ 87%(’15))
  ○ 예보정확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 韓(과학원)·美(NASA)간 동북아 미세먼지 공동연구(’16.4-6 한반도 항공·지상조사), 한국형 예보모델 개발('17-’20), 모델격자 세밀화(9km→3km) 등

 
◆ 참고: 예보정확도의 기술적·운영적 한계
○ 미세먼지 예보는 기상예측과 대기오염배출량을 초기 입력자료로 하고, 대기오염물질의 2차 반응‧이동‧확산 등을 추가 분석하는 복잡한 모델링 필요
○ 따라서 미세먼지 예보정확도(특히 고농도시)는 입력자료(기상예측, 대기배출량)의 불확실성, 예보모델의 제약 등으로 한계가 있는 실정이며(다른 나라도 유사), 국내 예보경험 부족(’14.2월 이후 시행)도 제약요소
※ 참고: 기상예보는 1945년부터 시작되어 그동안 예보경험이 쌓여 있음

3. 향후 추진계획
 □「미세먼지 예보정확도 제고대책」마련(환경부·기상청·민간전문가 등, 16.4월~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