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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1년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 ․ 재활용 자발적 협약으로 1,834억 아꼈다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07.25
조회수 5,369
첨부파일

2011년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 ․ 재활용 자발적 협약으로 1,834억 아꼈다
◇ 매립소각 처리비용 484억 원, 재활용품 경제가치 1,350억 원 등 1,834억 원 경제적 효과 발생,
- 협약 이행 업체 폐기물부담금 479억 원 실제 면제
◇ 폐플라스틱 18만 톤 재활용, 온실가스 202,357톤 감축 효과

□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이하 공단)은 2011년도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제도 운영 결과, 약 18만 톤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총 1,834억 원의 경제적 편익을 창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은 폐기물부담금 대상이 되는 플라스틱 제품 및 그 포장재의 제조·수입업자(사업자단체 등을 포함)가 환경부 장관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할 경우 폐기물부담금을 면제하는 제도다.

□ 공단이 발표한 이 협약의 2011년도 운영 성과 평가에 따르면, 매립·소각 처리 절감 비용 484억 원, 재활용시장에서 재생가치를 가지고 유통·판매할 수 있는 재활용품 경제가치 1,350억 원으로 총 1,834억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
○ 이와 더불어 협약 이행 제조업체의 폐기물부담금 약 479억 원을 면제함으로써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단위 : 백만원, %)

품목

처리비 절감액

비율

48,391

100

프로파일․바닥재

10,682

22.07

PE관

913

1.89

PE영농필름

5,962

12.32

파렛트․컨테이너

7,573

15.65

전력 및 통신선

6,965

14.39

건설용발포폴리스티렌

2,269

4.69

PVC관

2,103

4.35

로프․어망

1,887

3.90

비료포장재

1,459

3.01

곤포사일리지

1,111

2.30

산업용PE필름

2,441

5.05

김발장

285

0.59

청소기

148

0.31

정수기

982

2.03

청정기

385

0.80

비데

270

0.56

필터

1,214

2.51

자동차AS용범퍼몰딩

1,732

3.58


□ 이는 2011년 상반기 자동차 평균 수출 단가 기준, 약 11,835대의 자동차를 수출한 효과에 해당한다.
※ 자동차수출효과산출방법 : 2012.7.19. 환율 기준 1달러=1,139 원, 상반기 자동차 평균 수출 단가 13,603 달러/대, 1,834억 원=1.61억 달러,
∴1.61억 달러/13,603 달러 = 약11,835대
○ 아울러 제조업분야 고용유발계수를 적용해 산출한 결과, 약 1,269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 녹색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재활용품 경제가치 창출에 따른 고용효과 >

총 부가가치액 (1억원)

고용유발계수

(명/10억)

고용창출 인원

(명)

1,350

9.4

1,269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2010년 기준(2012.5.31 공보 2012-5-28호; 「2010년 산업연관표(연장표) 작성결과」기타 제조업 고용유발계수 적용

※고용유발계수 :10억 원당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피용자수

 

<폐기물부담금 면제액 산출 기준>

(단위 : 톤, 백만원)

 

제품출고량

부담금 대상

플라스틱량

요율

(원/kg)

부담금

최종 감면액

1,335,758

906,421

-

47,903

프로파일․바닥재

450,683

173,041

45

7,528

PE관

80,872

62,330

45

2,145

PE영농필름

46,172

46,157

90

3,664

파렛트․컨테이너

158,357

100,736

90

7,234

전력 및 통신선

143,442

134,848

90

10,506

건설용발포폴리스티렌

169,370

152,006

45

3,489

PVC관

170,177

120,964

45

4,413

로프․망

26,973

26,973

90

1,714

비료포장재

10,612

10,612

90

933

곤포사일리지

11,407

11,351

90

877

산업용PE필름

31,740

31,287

90

2,270

김발장

874

865

90

28

청소기

6,391

6,391

90

571

정수기

6,259

6,259

90

559

청정기

2,291

2,291

90

203

비데

1,855

1,855

90

154

필터

4,178

4,178

90

349

자동차A/S용범퍼몰딩

14,105

14,105

90

1,266

※ 요 율 : 일반플라스틱 90원/kg, 건축용플라스틱 45원/kg

※ 감면액 :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중 10톤 감면 또는 연간매출액10억원에 해당하는 플라스틱량

감면 중 유리한 조건을 적용하여 산출하고 연간 매출액 200억 미만 50% 감면

 

 □ 또한, 기존 매립·소각되던 폐플라스틱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202,357톤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CO2) 기준}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 자발적 협약 대상 품목 전체 출고량 133만5천 톤의 재활용의무량 17만5천 톤 중 17만9천 톤을 재활용함으로써 재활용의무량 대비 102.7%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 이처럼 올해로 시행 5년차를 맞는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은 경제적 편익 창출, 기업부담금 경감,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을 이뤄내며 안정적 운영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2008년 윤활용 포장용기 등 8개 품목으로 시작해 매년 협약품목이 추가돼 2011년도 기준 협약품목 18개로 225% 증가했으며, 사업자는 412개소에서 777개소로 188% 증가했다.
- 2011년 기준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에는 정수기, 비데, PVC관 등 18개 품목, 11개 사업자단체가 참여 중이며, 현재 352개의 제조업체, 425개의 재활용업자 등 총 777개의 사업자가 가입돼 있다.
- 18개 협약품목의 재활용의무량 평균은 9,726톤이며, 전체 18개 품목 중 PE관(79.4%), 로프·망(91.1%) 및 청소기(56.7%)를 제외한 15개 품목이 의무량을 달성했다.
- 건축용 플라스틱 제품인 프로파일·바닥재는 출고량 45만여 톤 대비 재활용량 6만3천여 톤으로 협약 품목 중 출고량과 재활용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 톤)

품목

재활용의무량

(a)

재활용량

(b)

재활용달성률

(b/a*100)

175,077

179,785

102.7

프로파일․바닥재

61,743

63,807

103.3

PE관

6,874

5,454

79.4

PE영농필름

15,236

15,522

101.9

파렛트․컨테이너

19,002

19,716

103.8

전력 및 통신선

17,499

18,133

103.6

건설용발포폴리스티렌

13,549

13,554

100

PVC관

12,082

12,566

104

로프․어망

5,394

4,914

91.1

비료포장재

2,759

3,798

137.7

곤포사일리지

2,281

2,892

126.8

산업용PE필름

6,348

6,356

100.1

김발장

699

744

106.4

청소기

683

387

56.7

정수기

2,378

2,557

107.5

청정기

847

1,002

118.3

비데

649

703

108.3

필터

2,674

3,162

118.3

자동차AS용범퍼몰딩

4,372

4,509

103.1

 

○ 경제적 편익 또한 시행 첫해 759억 원에서 2011년 1,834억 원으로 연 평균 358억 원씩 증가하고 있다.

구 분

2011년

2010년

2009년

2008년

협약사업자

777개

685개

504개

412개

재활용량

17만9천톤

14만5천톤

10만5천톤

6만9천톤

매립(소각) 처리비용 절감

484억원

392억원

275억원

189억원

재활용품 경제가치 창출

1,350억원

1,070억원

816억원

570억원

고 용 창 출

1,269명

920명

701명

490명

폐기물부담금 면제액

479억원

420억원

140억원

100억원

온실가스 감축효과

202천톤CO2

167천톤CO2

111천톤CO2

24천톤CO2


□ 한국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6%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정책은 곧 녹색성장을 위한 핵심 환경정책”이라며 “자발적 협약으로 인해 재활용 산업의 양성화 효과가 지속되고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재활용 산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에 앞서 공단은 7월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 참여 사업자단체, 제조업체, 재활용사업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