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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6억 8,830만톤CO2eq 전년대비 0.4% 증가에 그쳐
등록자 정보관리팀
등록일 2014.11.27
조회수 4,483
첨부파일
 
 
201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6억 8,830만톤CO2eq 전년대비 0.4% 증가에 그쳐
 
 
◇ 전년대비 배출 증가율은 2012년 0.4%로 2011년 4.4%에서 감소
◇ 증가율 감소의 주요 요인은 목표관리제 최초 이행, LNG 사용 비중 증가에 따른 전력배출계수 개선, 유가상승 등으로 분석


□ 환경부(장관 윤성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대비 260만톤CO2eq이 증가한 6억 8,830만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이라고 밝혔다.
 
○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대비 0.4%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배출 증가율은 2011년 4.4%에 비해 대폭 둔화되었다.
 
○ 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은 국내총생산량(GDP) 증가율과 유사한 추이를 보였으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 첫해인 2012년 배출량 증가율 0.4%는 같은 해 GDP 증가율 2.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과 GDP 추이】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총배출량(백만톤) 595.7 597.7 657.1 685.7 688.3
전년대비 배출량 증가율(%) 2.2 0.3 9.9 4.4 0.4
전년대비 GDP 증가율(%) 2.3 0.3 6.3 3.7 2.0
 
□ 201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증가율이 둔화한 주요 요인은 그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최초 이행, 액화천연가스(LNG) 사용 비중 증가에 따른 전력배출계수 개선, 유가상승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전력배출계수 개선 : 발전에서 탄소배출계수(kg‧C/GJ)가 유연탄(26kg‧C/GJ) 대비 41% 낮은 LNG(15.3kg‧C/GJ)의 사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배출계수(CO2/발전량)가 2011년 보다 약 1.4% 감소
* 2012년 유가 : 전년대비 1% 증가한 109달러/bbl(’09년 대비 65%증가)
 
□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년과 비교하여 에너지 분야 증가세가 둔화(2011년 5.1%→2012년 0.4%)되고 산업공정 분야 감소세가 유지(2011년 -1.4%→2012년 -0.8%)되었다.
 
○ 분야별 배출비중은 총배출량 중 에너지 분야 87.2%, 산업공정 7.4%, 농업 3.2%, 폐기물 2.2%로 전년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
 
구분 에너지 산업공정 농업 폐기물
‘12년 배출량(백만톤) 600.3 51.3 22.0 14.8
배출 비중(%) 87.2 7.4 3.2 2.2
‘11~‘12년 증감율(%) 0.4 -0.8 0.6 1.6
‘10~‘11년 증감율(%) 5.1 -1.4 -0.5 3.2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2년 배출량 증가세가 둔화된 이유에 대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같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행과 함께 산업계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