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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4.07.22
조회수 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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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7월 10일 ‘2014 국제 모형 컨퍼런스’ 개최
◇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전문가를 초빙, 각국의 감축행동 준비 촉진을 위한 모형분석 사례·방법론에 대해 집중 논의


□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유승직)는 7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 국제 모형 컨퍼런스 (2014 International Modeling Conference, 이하 ‘IMC’)‘을 개최한다.
○ IMC는 온실가스 감축모형과 관련한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개도국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됐다.
○ 올해는 ‘Facilitating Cooperative Implementation of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NDC)’를 주제로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및 국제협력 전문가, 개도국·선진국 공무원, 국내 산·학·관 관계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다.
※ NDC : 각국의 자발적인 Post-2020 감축 기여를 의미하는 기후협상 명칭으로 각국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5.12, 프랑스 파리)에서 제출 예정
□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과 2014년 말까지 제출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국가보고서(Biennial Update Report)와 Post-2020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국의 NDC 준비의 중요성을 제기하며 포럼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논의를 제안할 예정이다.
□ 총회 세션에서는 ‘IPCC 5차 보고서와 향후 글로벌 감축 협력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페루, 영국, 한국의 토론자들이 각국의 의견과 토의를 진행한다.
□ 이어 ‘감축행동의 정량화 및 검증’, ‘온실가스 감축 및 검증 관련 국제협력’ 등 2개 세션으로 나누어 논의가 진행된다.
 
○ 세션 1에서는 멕시코, 케냐,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행동의 정량화 및 검증 사례와 UNEP RISOE에서 개발 중인 개도국의 자발적 감축행동 관련 방법론에 대한 기술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 세션 2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및 검증 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UNEP, GGGI, IPMM 등의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발표와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 UNEP :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유엔환경계획 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글로벌녹색성장기구 IPMM: International Partnership on Mitigation and MRV
□ 센터 국제협력팀 정재혁 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 기후협상에서 각국의 자발적인 기여(NDC)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됨에 따라 각국의 감축행동 정량화·검증 사례와 국제기구의 국제협력 현황을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글로벌 감축 협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