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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구를 위한 녹색손길, 21일 녹색나눔 오픈마켓 개최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04.20
조회수 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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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녹색손길, 21일 녹색나눔 오픈마켓 개최

◇ 중고물품 5,100여점 기증 및 판매로 온실가스 29톤 절감, 소나무 10,144그루 식재효과 기대
◇ 수익금은 기후변화 난민 돕기 공익사업(나마스떼, 갠지스!)에 기부

□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제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1일(토) 청계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 에코맘코리아와 공동으로 범국민 녹색생활 활성화 및 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녹색나눔 오픈마켓(붙임1 참조)’을 개최한다.

□ 이번 ‘녹색나눔 오픈마켓’은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녹색생활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녹색생활 홍보대사인 공현주(배우), 설수현(방송인), 오수진(기상캐스터)과 일반시민 등 총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이 행사를 위해 환경부장관과 녹색생활 홍보대사인 이현우(가수), 공현주(배우), 설수현(방송인), 오수진(기상캐스터)이 의류를, 동부프로미 농구단 소속 김주성, 이광재 선수가 유니폼을 기증했다.
- 이와 함께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이 가전, 도서, 잡화, 의류 등 1,500여점을 기증했으며, 그린카드 참여사인 비씨카드와 국민카드 직원들이 3,600여점을 기증하는 등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에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뜻을 모았다.

□ 이날 행사장에서는 녹색홍보대사 애장품 등 사전 기부 물품의 판매와 현장 기증 접수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 기증물품 판매에는 녹색생활 홍보대사인 배우 공현주가 직접 일일판매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 또한, 당일 현장에서도 시민들의 기증을 받으며, 기증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공정무역 제품인 ‘아름다운커피 티백’을 증정한다.
○ 이와 더불어 에코맘코리아에서는 텀블러나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공정무역커피 1천 잔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 이외에도 ‘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병뚜껑으로 장신구 만들기‘ 및 ’폐현수막 장바구니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 환경부에 따르면, ‘녹색나눔 오픈마켓’에 기증된 5,100여점의 물품이 재활용될 경우 저감되는 온실가스는 약 29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어린소나무 10,144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 총 기증된 물품과 이를 바탕으로 산정한 온실가스 절감량과 나무 식재 효과는 행사장에서 공개하며 녹색생활과 녹색소비의 효과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의류, 잡화 등 기증물품 단위 무게당 생산시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을 기준으로 산정 (영국 ‘The Carbon Trust’, 국립산림과학원 ‘탄소중립상쇄표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경영팀 ‘탄소성적표지 배출 계수’ 참고)

□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녹색나눔 오픈마켓’을 통한 수익금은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기후변화 난민을 지원하는 ‘나마스떼, 갠지스!’ 공익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라며 “온실가스도 줄이고 난민도 도울 수 있는 좋은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나마스떼, 갠지스!’ 공익사업 : 서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를 입은 난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붙임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