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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구에게 휴식을! 제8회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등록자 이은정
등록일 2016.04.26
조회수 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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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제4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를 '제8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사회 실현'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재)기후변화센터,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데요~
* 지구의 날(4월 22일) :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의원 게이로드 닐슨과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를 중심으로 첫 기념행사를 개최, 이후 민간 중심으로 전 인류에 환경보호의 필요성 및 동참을 유도하는 운동으로 전개되어 우리나라도 민간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95년부터 환경 보전 캠페인 등 매년 전국적으로 지구의 날 행사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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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20일에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지순 녹색성장위원장과 시민단체, 그린리더,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와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개막행사로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퍼포먼스'와 함께 김진만 MBC 다큐제작부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는데요~
이어 본 행사에서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지자체·시민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관계 전문가,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기업 간의 심포지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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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날(20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계당홀에서는 약 2,00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푸른 꿈'이라는 주제로 EBS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 공연이 개최되는데요. 이번 공연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펭귄 등 동물친구들을 돕는 번개맨과 친구들의 활약상을 그렸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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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장 밖에서는 퍼즐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번개맨 캐릭터와 저탄소 생활 수칙이 접목된 스티커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는데요~ 앞으로 약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도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이 주최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계획입니다.

먼저 22일 전주시 전북도청 광장 일원에서는 약 2만 여명의 도민이 함께하는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열리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동요합창제 등 다양한 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23일 대전시 중앙로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저탄소 생활 실천 서약, 각종 환경보전 체험활동, 전시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구성된 '차 없는 거리'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같은 날(23일) 강원도 원주에서도 강원지방기상청·원주시 등이 함께 '기후변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후변화 인형극, 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니 가까운 지역을 선택하여 주말 나들이 겸 재미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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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균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이끌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개개인의 저탄소 친환경 생활 습관이 필요한 때입니다.
더울 때는 시원하게 입기(쿨맵시), 추울 때는 따뜻하게 입기(온맵시), 냉·난방온도 조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쓰지 않는 플로그 뽑기, 음식물은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자기기 사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 생활이 곧 저탄소 실천 생활인데요~
지구에게 휴식을 주는 일~ 어렵지 않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습관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도 동참하고 지구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