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hwp (108,032 Byte)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온실가스 저감 우수 운영사업장 및 우수사례 발표 등 행사 실시
◈ 부산광역시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시설 투자비용 없이 운전방법 개선만으로 온실가스 2천여톤 저감하여 최우수상 수상

□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하여 30일 오후 1시부터 대전 유성호텔(그랜드볼룸)에서 ‘2012년도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운영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입상기관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 교육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 가이드라인 방안 설명 등으로 진행한다.

 

○ 우수운영 사례 발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운영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부산광역시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였다.

    ※ ‘2012년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우수사례 공모전’ : 환경부가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의 적용대상 시설인 34개 관리업체(45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

 

□ 금번 “폐기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사례들은 자체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여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는 다른 사업소와 달리 공정개선을 위한 시설투자비 없이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 및 사업장의 기술적인 노하우(생물반응조의 운전방법 개선)를 통해 처리수질(COD, SS, T-N, T-P)을 향상(10∼20%)시키고, 온실가스를 저감(2,129톤)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 온실가스 감축량 2,129톤은 어린 소나무 77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임

 

○ 또한, 우수상을 받은 울산 생활폐기물소각시설 등 2개 사업장은 폐열회수, 실시간 펌프성능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을 통하여 65천여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 이번 공모전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장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한 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목표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환경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 제시된 “모범사례가 현재 온실가스 감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시설 및 사업장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이행계획 마련 등에 동 사례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