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이동


조회 게시물
게시물 조회
보도자료" /> 게시물 상세조회
제목 온실가스 감축, 비산업부문이 선도!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11.28
조회수 3,813
첨부파일

온실가스 감축, 비산업부문이 선도!


 ◇ 744개 사업장, 자발적인 노력으로 온실가스 1.1만 톤(전년발생량의 7.7%)을 줄여 30년생 소나무 167만 그루의 흡수효과 거둬
 ◇ 온실가스 감축활동 우수 사업장에 표창 수여 및 사례 발표회(11.29)


□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녹색실천을 위해 유통매장, 학교, 병원 등 744개* 사업장이 온실가스 저감에 발 벗고 나섰다.
     * 사무실(8), 학교(26), 병원(12), 호텔(1), 은행(4), 유통매장(692), 공동주택(1)
○ 이들 사업장은 자발적 노력으로 1.1만 톤(2012년 9월까지)의 온실가스를 줄여 지난 해(14만4천 톤CO2) 같은 기간 대비 7.7%를 감축하였는데,
○ 이는 26억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30년생 소나무 167만 그루*가 흡수하는 탄소상쇄 효과에 해당된다.
     * 산림청,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2012.11.14)

□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08년부터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 가이드라인은 지금까지 사무실과 학교, 병원, 은행, 호텔, 유통매장 등 7개 부문 사업장에 온실가스 배출원과 발생량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는 사무실, 학교, 병원, 은행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매장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전년 61개 소가 참여했던 것에 비해 대폭 늘었다.
○ 각 부문별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활용과 전문컨설턴트의 지원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상당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낼 수 있었다.

□ 이번 사업의 성과와 감축 우수사례는 11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공유하고 자료집으로 발간된다.
○ 성과가 우수한 사업장 20곳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하고, 특히 탁월한 성과를 낸 10곳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5)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5)이 표창한다.
○ 이중 5개 사업장*은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냉난방 효율 최적화, 폐열 회수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 도입, 에너지 절감형 운전방식 설정 등 비산업부문에 적합한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한다.
     * ㈜이니스프리, 대구 파티마병원, 청주대, 에이취에이취개발㈜, 코오롱웰케어㈜

□ 환경부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사업장에 실제로 적용한 결과 실천가능한 많은 우수감축 방안이 도출되었다”며,
○ “우수성과를 산업계 및 다른 비산업부문과 공유하여 국가 전체가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더 많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