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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계명대 등 5개 대 2012 저탄소 그린캠퍼스 선정·지원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06.25
조회수 3,675
첨부파일

계명대 등 5개 대 2012 저탄소 그린캠퍼스 선정·지원

◇ 환경부·한국환경공단, 계명대, 상지대, 안양대, 인천대, 전주비전대 등 5개 대학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 대학으로 선정
◇ 녹색대학 조성을 위해 대학별 3년간 총 1억 2천만원 재정지원과 온실가스 감축기술 전수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계명대, 상지대, 안양대, 인천대, 전주비전대 등 5개 대학을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해 재정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대학에 반영해 미래의 녹색인재 양성을 위한 녹색교육 실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 교정 구축, 사회 각층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녹색성장 기여 등 대학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실시됐다.
○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으며, 22개 대학이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신청했다.

□ 환경부와 공단은 2011년에 이어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에 녹색교정 구축, 녹색인재 양성, 녹색생활 실천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학별 연간 4천만 원의 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 특히, 한국환경공단은 선정 대학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교육하고 대학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12년 5개 선정 대학 중 계명대학교는 녹지공간 매년 1% 확대,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연계한 그린카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안양대학교는 민·관·학 '그린리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지역사회 녹색생활 실천에도 힘 쓸 예정이며, 상지대학교는 로컬푸드 친환경 유기농식당 운영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녹색생활실천의 매뉴얼·시스템화 구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인천대학교는 건물별 에너지량 측정시스템 도입 및 운영과 녹색경영 로드맵 수립 및 성과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전주비전대학교는 녹색산업체 취업준비 직업교육(Green-Vision Life)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Green-Kids 등)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이 국가 녹색성장의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저탄소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대학 내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환경부와 공단은 2011년 저탄소 그린캠퍼스 공모를 통해 서울여자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등 10개 대학을 선정하고, 선정 대학이 녹색교정 구축, 녹색인재 양성, 녹색생활 실천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이와 함께, 2011년 선정대학을 대상으로 녹색문화 확산 공모전을 실시, 실천수기와 UCC 부문 각각 10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관련기관 및 인터넷 사이트에 배포·게재하며 녹색생활 실천에 활용하도록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