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한민국, 개도국 온실가스 교육 선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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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기획총괄팀 | ||
등록일 | 2017.03.09 | ||
조회수 | 6,438 | ||
첨부파일 | |||
* 엠바고 : 3.10(금) 조간부터 사용
- 인터넷은 3.9(목) 19:00(양해각서 체결식 종료) 이후 사용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유엔과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과정」 협력 양해각서 체결 - 한국에서 기획한 전문가 양성과정, 유엔의 공식 지원으로 국제적 위상 제고
□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Climate Change) 사무국과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과정」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ㅇ 3월 9일(목) 18시 30분(현지시각 10시 30분) UNFCCC 사무국(독일 본)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패트리샤 에스피노자(Patricia Espinosa)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김용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기존 센터의 전문가 양성과정*을 확대·발전시켜 유엔 차원의 개도국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공동 운영하자는 UNFCCC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 ’11년부터 매년 약 4주간에 걸쳐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방법과 모형분석 등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현재까지 총 52개국 228명의 수료생을 배출 ㅇ 앞으로 센터와 UNFCCC 사무국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글로벌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전문 강사진 및 교육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 김용건 센터장은 UNFCCC 사무국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과학적인 온실가스 관리 정책과 개도국 지원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이 유엔 차원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ㅇ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분야에서의 핵심적 역할을 기반으로 신기후체제 이행에 따라 확대되는 개도국의 미래 탄소시장 진출 및 국제 협력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2020년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축경로를 관리해야만 한다. ㅇ 현재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 및 모형분석 역량이 부족한 대다수 개도국들에게는 관련 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며, 향후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에 대한 개도국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선도적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 체계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인프라 구축 등으로 개도국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및 인프라 지원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붙임) 1.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양성과정 추진경과(’11~’16년) 2. UNFCCC‧센터 양해각서 체결 핵심사항 2-1. UNFCCC‧센터 양해각서 원문 3. 질의응답 * UNFCCC Newsroom : "UNFCCC and the Republic of Korea Greenhouse Gas Centre Sign Agre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