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하철 이산화탄소-미세먼지, 한 번에 잡는다…녹색기술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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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기획총괄팀 |
등록일 | 2012.05.04 |
조회수 | 4,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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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산화탄소-미세먼지, 한 번에 잡는다…녹색기술 개발
◇ 전국적으로 하루 1천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공기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10% 절감
□ 1천만 지하철 이용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녹색기술이 개발됐다.
□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성창에어텍 및 ㈜애니텍이 공동 개발한 ‘지하철 객실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동시 저감기술’이 녹색기술인증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 이 기술을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6개월 간 시범 적용한 결과, 미세먼지(PM10)는 평균 17%, 이산화탄소는 평균 18%까지 줄이며 객실 환경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 또한, 지하철 객실 환기를 위한 외부 공기 유입 횟수를 줄임으로써 에너지를 10% 절감할 수 있었던 것도 녹색기술 선정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 환경산업기술원 김영권 환경기술평가실장은 “이 기술이 서울 지하철 뿐 아니라,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의 지하철에 확대 적용된다면 1천만 지하철 이용자의 건강 증진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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