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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산업기술원, UNESCAP과 아시아 저탄소화 협력한다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11.02
조회수 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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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UNESCAP과 아시아 저탄소화 협력한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31일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업무협약 체결
 ◇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문화 정착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협력


□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저탄소 및 지속가능 사회 구현을 위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 UN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UN의 지역기구이며, 그간 양 기관은 ‘아시아 탄소발자국 파트너십 프로그램’, ‘한·몽골 환경라벨링 세미나 및 워크숍’, ‘녹색경제 발전을 위한 고위급 정책포럼’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 UN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UNESCAP. 첨부참조

□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기술원은 UNESCAP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탄소라벨링 제도의 보급·확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한다.
○ 이를 위해 기술원은 2013년부터 아시아 탄소발자국 네트워크(ACFN) 사무국을 UNESCAP과 공동 운영하며 아시아 지역 탄소라벨링 제도 운영기관 간의 교류와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아시아 지역 내 탄소라벨링 상호인정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아시아 탄소발자국 네트워크(Asia Carbon Footprint Network, ACFN) :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의 제품 탄소발자국 라벨링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의 협력 네트워크. 2012년 10월 31일∼11월 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탄소발자국 파트너십 세미나 및 워크숍 회의에서 본 네트워크가 발족될 예정
○ 또한, UNESCAP과 협력해 2012년 6월 리우정상회의(리우+20)의 합의에 포함된 ‘지속가능 소비·생산 10년 이행계획’을 수립할 때 한국의 우수 환경정책을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 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 공공녹색구매, 그린카드 등 우리의 우수한 지속가능 소비·생산 제도가 국제기구를 통해 아시아 및 전 세계에 전파되며 환경 정책의 한류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