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이동


조회 게시물
게시물 조회
보도자료" /> 게시물 상세조회
제목 국내 대표기업 27개사, 녹색제품 구매 실천에 동참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08.27
조회수 3,617
첨부파일

국내 대표기업 27개사, 녹색제품 구매 실천에 동참
◇ 환경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체결
◇ 기존 138개 참여 기업, 녹색제품 연간 3,864억 원 구매 성과


□ 거대한 생산집단인 동시에 구매집단인 산업계 대표기업 27개사가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문화 정착을 위한 솔선수범에 나선다.


□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녹색제품의 생산․유통․구매촉진 활성화에 동참하는 27개사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식에는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오경수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약 참여기업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에는 기존 협약기간(3년) 만료에 따라 재협약에 참여하는 롯데칠성음료, 호남석유화학 등 롯데계열사 15개사와 새로 협약을 체결하는 현대백화점, DGB금융지주 12개사 등 27개사 참여한다.
※ 재협약기업(15개사) : 고합케미칼, 롯데건설, 롯데기공, 롯데리아, 롯데면세점, 롯데삼강, 롯데슈퍼, 롯데알미늄, 롯데월드, 롯데칠성음료, 롯데햄, 롯데호텔,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호남석유화학(가나다순)
※ 신규협약기업(12개사) : 대구은행, 동부화재해상보험, 부산롯데호텔, 웅진패스원, 웅진폴리실리콘, 웅진플레이도시, 케이피켐텍, 한국하우톤, 현대백화점, 현대정보기술, 후지제록스, DGB금융지주(가나다순)
○ 참여기업들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내용에 따라 녹색구매 가이드라인을 제정․시행하고, 녹색구매 시스템 도입, 녹색구매 교육 및 홍보 등 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특히, 신규 협약기업들은 녹색제품의 생산․유통․구매 활성화를 위한 내부 규정을 강화하는 한편, 녹색구매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산업계와의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은 2005년 시작해 2011년까지 138개사가 동참해왔으며, 2010년도 녹색구매 이행성과 평가결과, 협약사의 녹색제품 구매액도 매년 증가해 2010년도의 녹색제품 총 구매금액은 3,864억 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Eco-Office* 표준모델(438m2)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1,280kgCO2**이며, 경제적 편익은 연간 688천원(친환경상품의 환경·경제적 편익 분석, 환경부, 2009)
* Eco-Office : 복사기, 사무용 가구 등 23개 제품을 모두 환경표지 제품으로 구매한 경우
○ 이번에 재협약을 체결하게 되는 15개 기업은 2011년 총 620억 원 어치의 녹색제품(환경표지, GR마크)을 구매하며 2009년도 426억 원 대비 43.4% 이상 증가하는 구매실적을 보였다.


□ 한편, 814개 공공기관은 2010년 1조 6,412억 원 어치의 녹색제품을 구매했다.
○ 또한, ‘한국의 공공 녹색구매제도’는 지난 2월 유엔고위급자문단이 발간한 지속가능보고서에 녹색제품 시장을 확대하고 온실가스를 줄인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가시화된 성과를 올리고 있다.
※ 지속가능보고서 : THE REPORT OF THE UNITED NATIONS SERECTARY -GENERAL'S HIGH-LEVEL PANEL ON GLOBAL SUSTAINABILITY(2012)


□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협약기업에는 녹색산업 육성 및 녹색제품 개발 촉진 정책을 마련․시행하며 녹색제품 보급촉진 우수사례 홍보, 녹색제품 보급촉진 유공자 포상 부여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녹색구매제도와 같은 산업계의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 대한 참여와 녹색제품 구매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