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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도우미가 떴다!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2.05.31
조회수 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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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도우미가 떴다!


◇ ‘공공 온실가스 감축 기술지원단’ 운영으로 감축 취약기관 애로 해소 
◇ 전문 측정기기를 활용한 진단서비스 및 맞춤형 감축 컨설팅 제공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의무대상 공공기관 중 신규 대상기관 및 감축 취약기관 등을 대상으로 6월부터 현장 맞춤형 ‘공공 온실가스 감축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공공 온실가스 감축 기술지원단’은 2012년 신규로 대상이 된 공공기관(7개)과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청사 및 시설물 등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건이 취약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원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 공공 업무담당자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이행계획 수립에 있어서의 애로점 해소와 실효성 있는 감축활동 지원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 현행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기관*은 공공부문이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매년 일정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축노력을 해야 한다.
*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총 762개 기관(2012년 기준)으로 2015년까지 2007∼2008년 연평균 배출량 대비 20% 이상 감축목표를 설정해야 함

□ ‘공공 온실가스 감축 기술지원단’은 환경부와 산하 한국환경공단(기후변화대응처)의 전문인력 5명(2개반)으로 구성·운영하게 되며, 2012년 하반기에 우선 8개 대상기관을 선정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 2013년에는 기술지원단 인력을 7명(3개반)으로 늘리고 대상기관을 30개 이상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해당기관의 실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방문 제도운영 교육 실시와 함께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정밀 진단 서비스 및 기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축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 특히, 전력분석기,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측정장비를 활용한 문제점 진단 및 분석으로 대상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이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분석결과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아 시설개선 등이 시급한 공공기관(지자체 등)에 대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국고보조금 지원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활성화하는 동시, 감축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공공 온실가스 감축 기술지원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우수사례 등을 반영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작성·배포하는 등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