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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환경부-유엔, 독일에서 기후변화협약 개도국 지원 세미나 개최
등록자 기획총괄팀
등록일 2018.05.09
조회수 5,501
첨부파일

◇ 파리협정 성공적 이행을 위한 개도국 지원 세미나, 5월 9일 독일 본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공동 개최
◇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들 상호 성과 공유 확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소개


□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독일 본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협상회의(4.30.~5.10.)를 계기로 유엔기후변화협약(이하 UNFCCC) 사무국, ‘주독일연방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이하 주본분관)’과 함께 ‘투명성체계 이행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경험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Sharing Experiences from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Supporting Implementation of the Transparency Framework
 
○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분야에 대해 한국, 독일 등 발표자 5인과 해당분야에 관심있는 세계 각국의 협상 대표단,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 세미나는 도날드 쿠퍼(Donald Cooper) UNFCCC 사무국장의 환영사와 금창록 주본분관 총영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관리 및 기후 적응을 위한 국제협력 추진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파리협정의 성공적 시행 준비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 센터는 온실가스 관리 역량배양의 중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UNFCCC 사무국과 독일 연방환경부(BMU*)는 기후변화 완화·적응·지원과 관련된 보고 및 검토체계 구축 시급성을 발표한다.
* Federal Ministry for the Environment, Nature Conservation, and Nuclear Safety
 
○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는 기후변화 적응 관련 취약성 평가 등 적응 분야의 투명성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필요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센터가 2011년부터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매년 진행하는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이하 교육과정)’이 소개된다.
 
○ 2011년부터 시작한 이 교육과정은 국제 수준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 및 모형분석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지난해까지 개도국 공무원‧전문가 등 약 2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올해는 30명을 선발해 서울 중구의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6월 25일부터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 특히 이 교육과정을 높이 평가한 UNFCCC 사무국은 지난해 3월 6일 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센터는 UNFCCC 사무국과 이번 독일 본 세미나에서 세계 각국에 교육과정 추진현황과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
 
□ 이 밖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본분관도 공동으로 주관하여 논의 범위를 온실가스 감축에서 기후변화 적응 부분으로 확대하고, 특히 기후투명성 체계는 한국과 독일의 공통 관심분야로써 양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금창록 주본분관 총영사는 “올해로 3회에 이른 이번 공동 세미나는 그간 우리나라가 추진한 개도국 지원사업의 성과를 홍보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사회 위상 제고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한독 양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세미나 개요 및 일정.
      2. 세미나 홍보물.
      3. 질의응답. 끝.
      ※ 관련 사진은 환경부 웹하드 게재(5월 10일 오전 9시 예정)